공짜라 즐겁다! 별별 공짜 大공개

KBS

7월 27일 밤 9시 55분 KBS 2TV

공짜라 즐겁다! 별별 공짜 大공개

첫번째 아이템으로, 에서는 경기 불황으로 가벼워진 주머니 사정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공짜로 즐기는 법을 취재한다.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택가에 수영복을 입고 걸어 다니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는데~

그 이유는 바로 놀이터 한쪽에 무료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 공짜라고 우습게 봤다면 오산. 물줄기가 정신없이 쏟아지는 것은 물론, 화장실과 샤워장 그리고 안전요원까지 갖췄다니 비싼 워터파크 부럽지 않다.


또한 내일로 (새마을호, 누리호등의 열차를 7일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 만 19세 이상 만 25세만 구입가능)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풍기역에서는 공짜로 객차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 강변을 찾으면 더위를 피하는 것은 물론 무료 영화까지 즐길 수 있다는데~ 영상자료원에서 8월 26일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는 가족 모두가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상영, 매 행사마다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일 정도로 인기다.



이외에도 일을 배우면서 쏠쏠한 수당도 받는다는 고용노동부의 내일희망사업과 임산부 사이의 트렌드 ‘만삭사진’을 공짜로 찍을 수 있는 방법 등을 VJ특공대가 공개한다!
기상천외! 대한민국 이색 직업의 세계

두번째 아이템으로, 7월 2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에서는 틈새직업으로 대한민국의 1%가 된 사람들을 만나본다.


경마장의 황금 손으로 통한다는 박경근 씨! 그가 이런 별명을 갖게 된 이유는 시속 65KM로 질주하는 경주마의 체력을 회복하고 손상된 조직을 복구 하는데 최고인 그의 ‘말 마사지’ 때문이라는데~

경마 선진국에선 이미 널리 보급된 말마사지!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박경근 씨가 유일하다. 말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그를 만나본다!


어두컴컴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대신 다이빙 복장으로 나타난 사람~ 그의 정체는 바로 골프공 다이버! 수심 3~5미터의 깜깜한 해저드 속에서 작은 골프공을 찾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일 하기 전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체크하기 위해 골프 치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은 필수! 그 후 물속으로 들어가 공이 날아간 방향을 생각하며 오직 손의 감각으로만 공을 찾아낸다. 깊은 해저드에서 나와 새 빛을 본 골프공들은 세척 후 새롭게 태어난다.

이 외에 식탁 위 건강을 책임지는 채소소믈리에와 수족관에서 상어와 함께 춤을 추는 수중 발레리나, 번지점프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번지마스터까지~ 특이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별난 일터를 VJ특공대에서 소개한다.


KBS 는 7월 27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