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로열 파이럿츠가 '뮤직뱅크'에서 강렬한 록 사운드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로열파이럿츠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815회에 출연해 신곡 '런 어웨이(Run away)'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블랙톤의 댄디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로열파이럿츠는 뛰어난 연주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로열파이럿츠의 신곡 '런 어웨이'는 잘게 쪼갠 브레이크 비트와 스크래치 디제잉이 조합된 모던 락 장르의 노래다. 특히 그룹 솔리드 출신인 정재윤이 프로듀싱을 맡은 신보 '3.3'의 타이틀 곡으로 주목 받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엑소, 러블리즈, 방탄소년단, 헤일로, 라붐, 나인뮤지스, 루커스, 라니아, 숙희, B.A.P, 이예준, 박시환, 케이머치, 스누퍼, 업텐션, 로드보이즈, ICE, 퍼펄즈, 로얄파이럿츠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