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9월 3일 시상식에서 발표
제39회 한국방송대상에 KBS <다르마>, MBC <빛과 그림자>, SBS <뿌리깊은 나무> 등 33편의 프로그램과, 민경욱(앵커), 손석희(진행자) 등 24인이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회장 김인규)는 지난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예심과 본심을 진행한 결과 작품상에 △다큐멘터리TV부문 KBS <다르마> △장편드라마TV부문 MBC <빛과 그림자> △중단편드라마TV부문 SBS <뿌리깊은 나무> △어린이청소년TV부문 EBS <2012 딩동댕 유치원> △시사보도제작R부문 CBS <김현정의 뉴스쇼-한 달 간의 민생탐방> 등 28개 부문에서 33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개인상에는 △보도기자상 KBS 홍사훈 △프로듀서상 EBS 김형준 △코미디언상 김준현 △탤런트상 김수현 △가수상 박완규 △특별상 허구연 등 24개 부문에서 24인이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예의 대상은 작품상 수상작 및 개인상 수상자 중에 1편(인)이 수상하게 되며 9월 3일 시상식(KBS홀, SBS TV 생방송)에서 발표된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진흥을 위해 1973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