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10년 만에 찾아온 영화 스타워즈가 미국 개봉 첫날부터 ‘흥행 대박’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영화관에서 전날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The Force Awakens)는 개봉 첫날에만 5700만 달러(약 674억 8800만원)의 입장 수입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11년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의 개봉 첫날 최고 수입 435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라면 스타워즈가 지난 6월 `쥬라기 월드'가 세운 개봉 첫 주 최다 수입 2억880만 달러 기록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