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런닝맨'에 출연한 원조 '섹시 여가수' 채연이 차원이 다른 댄스를 선보였다. 

채연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X 2015'특집에 출연했다.
 
2005년 방송됐던 SBS 'X맨'의 하이라이트 댄스 신고식이 펼쳐졌고 채연은 앤디 다음으로 무대에 올랐다.채연은 시작하자마자 웃옷을 벗고 과감한 웨이브와 도발적인 눈빛을 통해 압도적인 포스를 나타냈다.
 
채연의 춤을 본 이광수는 박수를 치며 입가에 미소가 떠날줄 몰랐고,이종수도 말 없이 채연을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채연은 무대를 마친 후 언제 그랬냐는듯 조심스럽게 내려왔다.
 
한편, 채연은 SBS '런닝맨'에 출연해 넘치는 끼와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방송직후 시청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