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용인 기흥구에 들어설 ‘우방 아이유쉘’ 신규 단지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방건설은 지난 18일 개관한 이후 3일 간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에 약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

   
▲ 지난 18일 문을 연 우방건설의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견본주택에서 관람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자료사진=피알페퍼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경기도 용인 기흥구 신갈동 407번지에 위치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0층 총 4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 59㎡와 74㎡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은 용서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강남에 접근하기 용이하다. 또 분당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이용하면 수원·분당·용인시청까지 20분대가 소요된다.

학군을 살펴보면 단지로부터 1㎞ 내에 신갈초·구갈초·기흥중·기흥고 등 5개의 초·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다. 또 백남준 아트센터·경기도박물관 및 흥덕도서관도 가까워 자녀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바로 앞에는 어린이공원인 제41호 양지마을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걸어서 10분 내에 신갈공원이 있다. 아울러 청명산 및 기흥 레스피아 호수공원 등도 입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어린이공원과 청명산, 호수공원 등 주변에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하러 가기에도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전 가구가 소형 평형이지만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는 대형 펜트리와 드레스룸을 제공해 더 넓게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