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켓커뮤니케이션즈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15년만에 컴백한 그룹 터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김종국의 뜨거운 의리와 우정으로 뭉친 3인조 그룹 터보가 21일 밤 12시 정규 6집 앨범 어게인의 전 곡 음원을 공개했다.

오전 기준 터보의 타이틀곡 다시는 네이버뮤직, 엠넷뮤직,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멜론 등 8개 음악 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

더블 타이틀곡 숨바꼭질뿐만 아니라 다른 수록곡들도 주요 음악 사이트 TOP10 내에 이름을 올렸다.

2000년 밀레니엄 앨범을 끝으로 오랜만에 대중들 곁으로 돌아온 터보는 추억과 현재가 공존하는 17개의 트랙을 선보였다.

김종국의 가늘지만 힘있는 보컬과 김정남, 마이키의 강렬한 랩핑이 어우러진 터보의 음악은 90년대 추억을 떠올리는 세대와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

특히 그룹 터보는 음원이 공개된 직후부터 현재까지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유명 중화권 언론매체들은 한국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국민 댄스그룹 터보의 앨범 발매일이 다가옴에 따라 모든 언론과 방송들이 터보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앞다퉈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터보는 6집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