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라는 내년 1월서울역 초역세권 만리동에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 서울시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1층, 지상 14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71~95㎡ 총 199가구(일반가구 109가구)로 구성된다.

   
▲ 서울역 한라비발디센트럴 조감도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은직선거리로 서울역과 300m이내에 위치하는초역세권으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뒤에 손기정 체육공원이 있고 인근에 서울역고가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강북의 새로운 친환경 주거단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인근에 롯데마트와아울렛이있어 생활쇼핑시설을 누리기 용이할 뿐 아니라소의초, 봉래초, 아현중, 배문고등으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향후 해당 단지는 '서울역 센트럴자이' '서울역리가'와 함께 연결돼 3개 단지, 1721가구의 신 주거단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라 관계자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친환경 프리미엄 생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향후 강북지역 재건축 사업에 적극 진출해 명실공히 주택건설의 명가로서 자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구 청파로 432 (서울역 인근)위치해 있다.

한편 한라는 경기도시흥배곧신도시내‘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6700여가구의 대규모 한라비발디 타운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