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가 암 조기검진 대상자



국가 ‘암’ 조기 검진 받고 치료비 지원도 받으세요!

군산시 보건소는 암 발생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2012년 국가 암 조기검진의 예약을 서두르지 않으면 연내 검진이 어렵다고 밝혔다.

2012년 국가 암 조기검진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짝수년도 출생자 중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50%(직장가입자 월76,000원, 지역가입자 월81,000원)에 해당하는 자이다.

검진대상 암종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상 성인 5대암)으로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발견 할 수 있으며 조기에 치료 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지정관내 검진기관은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속편한내과 등으로 개인별 해당되는 검진기관에 전화 및 방문 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해 연말에는 수검자가 집중되어 장시간 대기 및 예약불가 등의 사유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반복 된다.”며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50% 가입자는 국가 암 조기검진으로 암이 발견된 경우에만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니 신속한 예약 및 검진을 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