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한 어버이대상’ 선발

군산시가 제1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대상’ 후보자를 이달 31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장한 어버이대상’ 후보로는 군산출생으로 군산에서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존경받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이거나, 군산에서 출생하지 않았으나, 군산에서 10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존경받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추천하면 된다.

추천서는 시 복지지원과나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받을 수 있고 기관장, 사회단체장, 읍면동장, 20세 이상의 군산시민 20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장한 어버이대상 조례에 따른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해 선발하는데 9인의 심사위원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와 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자를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발한다.

선발된 장한 어버이대상 수상자는 시 노인의 날 기념 행사일에 상패를 수여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