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송일국과 그의 아들 삼둥이(대한,민국,만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삼둥이와 송일국의 하차 소식에 시청자들은 진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배우 송일국의 풋풋한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끌고있다.
 
2014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대한민국만세 아빠 송일국 과거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왼쪽의 송일국은 안경을 끼고 날카로운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오른쪽 사진에서는 훨씬 더 부드러운 인상을 지니고 있는 송일국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 22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일국 씨와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어제(21일)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기 촬영분과 마지막 촬영분이 많이 남은 관계로 마지막 방송은 2016년 2월이 될 예정이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2014년 7월 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송일국은 2016년 1월 방송예정인 KBS1 드라마 '장영실'의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