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미국의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전문점 '셰이크 쉑'(Shake Shack) 일명 '쉑쉑버거'가 한국 상륙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가운데 제시카-크리스탈 자매의 '쉑쉑버거'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있다.

2014년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 & 크리스탈'에서는 미국 뉴욕을 찾은 제시카와 크리스탈이 '쉑쉑버거'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쉑쉑버거를 먹는 도중 "맛있군 맛이 있어"라고 말하며 햄버거의 맛에 감탄하고 있다  또 크리스탈은 "뉴욕에 오면 한 번은 꼭 먹어야 한다,안 먹고 가면 후회된다. 찝찝하다"고 말하며 '쉑쉑버거'를 극찬했다.

한편 '쉑쉑버거' 측은 21일 공식 SNS에 "만나서 반가워요, 한국!(MANNASO BANGAWOYO, SOUTH KOREA!)"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내년에 한국 서울에 첫번째 지점을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해외에서만 맛볼 수 있던 '쉑쉑버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쉑쉑버거'는 우리나라 SPC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2016년 서울에 1호점을 연다. 이후 2025년까지 모두 25개의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4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공원에 1호점을 낸 '쉑쉑버거'는 항생제와 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은 수제버거를 비롯해 핫도그, 프로즌 커스터드, 크링클컷 프라이,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