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오는 29일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해외건설 정부지원사업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정부의 해외건설 지원정책을 업계와 함께 검토하고, 실제 업계 수요에 맞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또 실제 분야별 해외건설 사업과 정부 지원정책과의 유기적 연계방안 수립을 위한 해외건설 전문가의 특강을 마련해 해외진출을 노리는 업체들에 좋은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외수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건설사들의 재도약의 기초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해외건설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건설·엔지니어링 업체라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