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MS 조사결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12년 8월 27일(월) 태풍 볼라벤 특집방송으로 진행된 KBS1 의 전국 시청률은 32.2% 로 지난 주 월요일(8/20) 시청률보다 무려 7.8% 나 상승하며, 2003년 이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다른 채널의 메인 뉴스 시청률도 지난 주보다 상승했다.

MBC <뉴스데스크>의 시청률은 7.7%로 지난 주 월요일보다 시청률이 0.9% 상승했으며, SBS <8시 뉴스> 시청률은 15.8%로 지난 주 시청률보다 3.2% 상승하였다.

한편, 이날 YTN의 시청률도 1.495%(케이블 가구 기준)로 지난 주 월요일 시청률 0.856%보다 2배 가까이 높아졌으며, 케이블 채널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태풍 볼라벤에 집중되며, 지상파 3사 메인 뉴스와 뉴스 전문 채널인 YTN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