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브랜드에 교육 교통 생활편의 삼박자 갖춰

 [현장출동-분양 이슈속으로]
'더불 행복한' 동
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월세 인상폭 연 2%로 투자가치 충분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월세시대에 유명 브랜드 아파트의 월세가 연간 2%더불어 행복한 아파트단지가 동탄2 신도시에서 선보였다, 공동체 마을개념을 도입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로 신개념 주거가치를 제시한 주인공은 대우건설.
 
지난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세 번째로 선보이는 뉴스테이다. 공동체 마을개념으로 구성하기 위해 재능기부자들을 특별공급 대상으로 하는 등 기존의 분양단지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모습을 보였다.
   
▲ 대우건설의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불황기 최적의 유망 주거임대단지로 평가됐다. 신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리는 고품격 유명 브랜드단지다.
 
지난 21일까지 재능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에서 20가구 모집에 96명이 몰리며 평균 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동체 마을의 멘토가 될 재능기부자들의 관심 끌기에 성공한 것.
 
단지의 흥행의 카드는 이제 수요자들에게 넘어갔다. 뉴스테이는 19세 이상 남녀라면 주택소유에 관계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먼저 선보였던 뉴스테이 1(인천도화)2(수원 권선지구)가 모두 흥행에 성공하면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올 한해 뜨거웠던 청약시장 중 하나인 동탄2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뉴스테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내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단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기존의 뉴스테이에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마을이라는 가치가 핵심이다.
   
▲ 대우건설의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입지평가. 미디어펜이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교육과 생활편의성, 쾌적성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우건설은 어학, 음악, 요리, 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들을 특별공급을 통해 우선적으로 선발했다. 재능기부자들은 최소 주 2~4시간을 단지 내 ‘Let's Program'을 참석을 통해서 재능기부를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사례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심신함양과 체험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데 더해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 내 마련된다. 입주민들에게 우선권을 주기 때문에 유아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구미가 당길 만 하다.
 
입주시기인 20182월에 맞춰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학교가 설립돼는 부문도 친환경적 교육단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안정 수익 보장 불황기 투자가치 "적정"
 
동탄2 신도시 내 청약 광풍을 몰고 왔던 커뮤니티시범단지와 거리도 2Km정도 반경 안에 있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편의 시설 이용에 차로 5분여 거리밖에 걸리지 않고 내년 6월에 개통되는 동탄역KTX역 이용도 수월하다.
   
▲ 대우건설의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의 완판시점 예측, 미디어펜의 현지 조사결과, 1달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으나 불황기 유망 임대상품으로 입소문을 탈 경우 스테디셀러가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뉴스테이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강남에 사시는 분들의 문의도 상당하다뉴스테이에 재능기부자를 통한 마을공동체 구성이 단지의 품격을 올려 관심이 상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행복마을 푸르지오'의 흥행 성공은 연말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의 불확실성 증대로 예측불허다. 그러나 월세대세인 불황기에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주거 임대상품으로 입소문을 탈 경우 동탄2신도시에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계의 중론이다. 
   
▲ 대우건설의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분양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