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이 화제인 가운데 경수진이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180도 다른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경수진은 데뷔 전 텔레마케터로 일했던 반전이력을 고백하며 자신만의 진상고객 대처법을 공개했다.

경수진은 "전화를 걸면 받자마자 욕을 하는 분들이 계신다"면서 텔레마케터의 고충을 토로했다.

경수진은 이어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나중에는 욕 하고 끊는 분들께 다시 전화를 걸어서 복수했다"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경수진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은 '크리스마스 솔로 파티 특집'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