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가 화제인 가운데 유승호의 과거 이상형 변쳔사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호는 과거 2008년 방송된 SBS '생방송 TV연예'에 출연해 "귀여운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탤런트 김태희를 좋아한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2010년에는 "박신혜가 이상형이다. 성격이 굉장히 털털해서 좋다"고 밝혔고, 2011년에는 "구체적으로 말하겠다. 163cm의 키에 얼굴은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청바지에 흰 티셔츠가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긴 생머리는 별로고 단발머리가 좋다"라고 언급했다.

유승호는 군 입대 전에는 "마음이 잘 맞고 한눈에 반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다"라며 "동갑이 좋다. 연상은 내가 동생이라고 느껴지는 게 싫다. 연하는 괜찮은데 챙겨줘야할 것 같아 귀찮다. 동갑은 그냥 친구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군대 다녀오고 나서 이상형이 바뀌었다"며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은 여성분이 가방을 꼭 매야 한다. 책을 앞에 가지고 다니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구체적으로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승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