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는 박보검과 아이린이 화제가 된 가운데 박보검의 과거 발언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박보검과 아이린은 과거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새 MC로 발탁돼 처음 호흡을 맞췄다.

당시 방송에서 박보검이  '무대와 MC 중 어느 것이 더 떨리냐'고 묻자 "MC가 처음이라 더 떨린다"고 말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자 박보검은 "그래도 예뻐요"라고 말했다.

또 박보검은 "오늘 예쁘네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아이린은 놀라며 "정말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박보검은 "다음 순서는 24K의 '예쁘네요'입니다"라고 노래를 소개하는 재치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귀엽네" "풋풋하다" "사심 방송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