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응답하라 1988’ 박보검이 혜리를 향한 류준열의 마음을 눈치챘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극본 이우정)'에서는 덕선(혜리 분)을 향한 정환(류준열 분)의 마음을 눈치채는 택(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과 동룡(이동휘 분)은 텔레비전에서 나미의 무대가 나오자 함께 춤을 췄고 정환과 택, 선우(고경표 분)는 두 사람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어 덕선을 보며 웃음을 짓던 택은 정환의 시선이 덕선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정환의 마음을 눈치챘다. 앞서 선우는 택에게 "사람의 눈을 보면 마음을 알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를 떠올린 택은 정환이 덕선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매회 수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나타나는 정환,택,덕선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결말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