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맨유 스토크 경기가 진행중인 가운데 맨유의 멤피스 데파이가 어이없는 플레이로 팀의 실점 빌미를 제공했다.

26일(한국시간) 영국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영국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맨유 스토크 경기가 열린 가운데 현재 스토크시티가 맨유에 2대0으로 앞서있다. 

   
▲ 사진=SBS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이날 맨유 스토크의 첫 득점은 데파이의 실수에서 비롯됐다. 전반 18여분경 스토크 시티의 공세가 지속된 가운데 왼쪽 측면에 있던 데파이가 다이빙 헤딩 실수로 실점을 제공했다. 

당시 맨유 스토크 상황에서 데파이는 충분히 볼 컨트롤을 통해 여유있게 처리할 수 있는 공을 황당한 다이빙 헤딩으로 골키퍼인 데헤아에게 연결하려다가 빚맞으면서 결국 실점을 제공했다. 

이날 맨유 스토크 결과에 따라서 최근 성적 부진으로 경질설이 오르고 있는 반할 감독은 더욱 벼랑끝에 몰리게 됐다. 

한편 이날 11시50분 부터는 손흥민의 토트넘이 노리치 시티와 한판 대결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