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외부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26일 KBS 측에 따르면 '2015 KBS 연기대상'에 배우 김소현과 박보검,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가 MC로 나선다.
 
김소현은 그동안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아이리스 2'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김소현은 올해 6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보검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올해 8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20대 변호사 정선호로 분해 여성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전현무는 2012년 8월 프리선언을 한 이후 지상파와 종편을 오가며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왔고 올해 9월부터 KBS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그는 KBS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세 명의 MC는 '2015 KBS 연기대상'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15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생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