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콘텐츠온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와 주연 할리우드 배우 빈 디젤이 주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해 관심이 뜨겁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네이버와 다음에서 동시에 실검 1위에 오르며 빈 디젤에 대한 국내 팬들의 신뢰도를 입증한 것은 물론, 흥행까지 예상케 하고 있다.

영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빈디젤 형님의 액션과 환타지적인 이야기가 잘 어울리는 그런 모습을 꼭보여주기를 기대한다(thes***)" "분노의 질주에서의 멋진 모습에 이어 이번엔 더 거대한 적들과 싸움 기대(jung***)" 등의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트에서 진행된 '2016년 가장 기대되는 할리우드 스타' 투표에서는 '셜록: 유령신부'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포인트 브레이크' 루크 브레이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등을 제치고 '라스트 위치 헌터'의 빈 디젤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에 등극했다.

2015년 '분노의 질주: 더 세븐'으로 324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다 흥행 기록을 세운 데 이어 빈 디젤은 '라스트 위치 헌터'로 판타지 액션에 첫 도전하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