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2015년이 끝을 맺는 이번 주에는 총 5곳 단지의 청약접수가 진행되고 견본주택은 1곳만 문을 여는 등 분양시장도 마무리를 짓고 있다.

28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 분양시장은 내년을 대비하며 완전히 휴식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 우방건설산업의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왼쪽)과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조감도

▲ 중소형 위주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 청약

금주 청약접수를 진행하는 단지는 총 5곳이다.

우방건설산업이 28일 분양하는 ‘용인 기흥 우방 아이유쉘’은 경기도 용인 기흥구 신갈동 407에 들어선다. 전용 59~74㎡ 등 400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단지 인근에 용서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가 위치해 진입이 쉬우며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이 가까이 있다.

29일에는 충북 충주 연수동 708-2에 들어서는 대우건설의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시 분양으로, 아파트는 전용 84㎡ 60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47㎡ 53실 규모다. 중부내륙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 테라스형 기업형 임대주택 분양 나서

금주 개관하는 견본주택 1곳은 29일 문을 연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뉴스테이)’는 이번 주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규 분양에 나선다.

▲ 북한산자락 ‘래미안 베라힐즈’ 당첨 주인공은

금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14곳이다.

30일에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베라힐즈’, 한신건설의 ‘운양역 한신휴더테라스(12블록)’, 대우건설의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공공분양)’ 등 5곳이다.

31일에는 SK건설의 ‘휘경 SK VIEW’, 호반건설의 ‘송파 호반베르디움 더퍼스트’, 대우건설의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뉴스테이)’, 금호건설의 ‘남양산역 금호어울림’ 등 9곳에서 당첨자 명단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