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히말라야’가 흥행을 장기 집권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지난 28일 18만 94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 16일 개봉 이후로 꾸준한 1위의 기록인 것.

‘히말라야’는 스크린수와 상영 횟수로 인기를 입증하고 있기도 하다. 28일 ‘히말라야’는 1019개의 상영관에서 5073번의 상영 횟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804개 스크린에서 3365번 상영된 수를 압도했다.

이번 주 신년 휴일까지 있는 상황에서 '히말라야'의 600만 관객이 기대된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극한 도전기를 담아낸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