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영화 '조선 마술사'가 개봉 예정작들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조선 마술사'는 이날 오전 예매 관객수 2만 8796명과 함께 11.0%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해당 수치는 최근 개봉을 앞둔 '셜록:유령 신부'의 9.3%,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의 4.4%를 뛰어넘는 기록.

한편 '조선 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마다 섬세한 감정선과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사하는 김대승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되고 있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