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미디어펜=황국 기자]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의 '무한도전' 출연 여부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 이시영이 그를 이상형으로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이시영 편이 전파를 탔다.

당시 이시영은 이상형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연하보다는 연상이, 쌍꺼풀보다는 홑꺼풀이, 마른 사람보다는 덩치 좋은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리포터 김태진은 "이시영의 이상형에 가까운 외국 배우가 있다. 잭 블랙이다"라고 말했다.

이시영은 잭 블랙에 대해 "연기 잘하시고 똑똑한 분 같다. 유머도 있으시고 그분은 절 모르시겠지만"이라고 말하더니 급기야 "아이 러브 유"라는 영상편지로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