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우건설이 공동체형 마을로 공급한 신개념 뉴스테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1112가구 모집에 1985명이 몰리며 평균 1.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111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985명이 몰리며 평균 1.79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로 258세대 모집에 537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72㎡(207세대)와 전용 59㎡A(435세대)가 각각 1.97대 1, 1.8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동 규모다. 전용 59~84㎡ 총 1135세대로 구성된다.

임대료는 전용 59㎡의 경우 보증금 1억5000만원에 월 25만5000원, 72㎡의 경우 보증금 1억8000만원에 월 28만7000원, 84㎡는 보증금 2억원에 월 32만7000원대에 책정된다. 보증금은 전환 4단계로 분류돼 임대료가 달라진다.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2%로 제한된다. 뉴스테이 사업기준인 5%보다 낮은 조건이다. 입주 후 8년간 거주가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