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감독 브렉 에이즈너)의 '흑마법의 실체' 무삭제 영상이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빈 디젤 주연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최근 공개된 무삭제 영상에서는 800년 만에 부활할 조짐을 보이는 선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의 힘을 감지하고 추적에 나선 '코울더' 빈 디젤과 '돌란 37세' 일라이저 우드의 모습이 펼쳐진다.

방 안에 들어온 의문의 곤충에게서 심상치 않은 낌새를 눈치챈 '코울더'는 방 전체를 감싸고 있는 흑마법의 기운을 감지하고, 그와 동시에 창문이 깨지고 가구들이 쓰러지는 등 내부가 아수라장이 된다.
 
'라스트 위치 헌터'는 공개한 무삭제 영상을 통해 선악을 모두 초월한 흑마법의 존재와 전 인류를 재앙으로 몰고 올 거대한 전쟁의 실체에 대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한편 화려한 액션 뿐 아니라 마법에 대한 해박한 지식까지 갖춘 '위치 헌터' 캐릭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까지 높이고 있다.

'어벤져스' '아이언맨' 제작진이 참여한 1,000억원 제작비의 할리우드 대작 '라스트 위치 헌터'는 오는 30일 국내 개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