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여심킬러' 배우 빈 디젤과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영화 '라스트 위치헌터'와 '셜록:유령신부'이 연말 극장가에 관객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30일 개봉한 '라스트 위치헌터(감독 브렉 에이즈너)'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워커,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 영화 포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터줏대감 빈 디젤의 출연만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끄는 것은 물론 액션 연기에서도 국내 관객들은 높은 신뢰를 보냈다. 다이나믹한 액션에 스펙터클한 판타지를 더해 국내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역시 2016년 1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셜록:유령신부'는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쫓는 셜록과 왓슨의 스릴감 넘치는 추리극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가장 완벽한 '셜록'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내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극장 어택만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빈 디젤과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출연만으로 흥행을 짐작케 하는 두 영화 '라스트 위치헌터'와 '셜록:유령신부'는 연말 연시 극장가를 풍성하게 할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