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중국 톱모델이자 배우인 장량이 자신의 SNS에 23일 박해진을 응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장량은 "해진씨 주연 드라마 '치인트'가 내년 1월 4일 방송됩니다. 시청률 대박 나길 바랍니다"와 "'치인트' 박해진 파이팅입니다"라는 친필 메시지를 든 채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이 사진에 박해진은 "내년에도 승승장구 하길 바라. 베이징덕 이번엔 내갈 살께 감사"라고 화답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2014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 4회 배우공민공익대상'에서 첫 인연을 맺은 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박해진은 장량의 둘째 딸이 태어났을 때, 공식 SNS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두 배우의 우정은 한국과 중국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박해진의 세심한 마음 씀씀이까지 느길 수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