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SBS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31일 SBS '연예대상'에서 김병만과 함께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두 사람은 5명의 후보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졌고 결국 공동수상했다.

유재석은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SBS 예능의 기둥이 됐다.

그는 통산 13번째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나 "꼭 내년에는 런닝맨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혀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