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아야 산다'/오퍼스픽쳐스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가 두 주연배우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배우는 잘나가는 CEO 승주와 강력계 허탕형사 정택로 분했다. 오직 물건을 되찾겠다는 목표 아래 의기투합한 승주와 정택이 서로 으르렁거리며 아웅다웅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가는 곳마다 허탕치기 일쑤에 꽃고딩 4인방에게 쩔쩔매다 못해 제대로 약이 오른 두 콤비의 모습은 두 남자의 코믹 호흡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허탕 형사 정택(김정태)이 겁없는 꽃고딩 4인방에게 중요한 ‘그것’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심야 추격전을 담은 추격 코미디로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