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방송캡쳐

[미디어펜 = 정재영 기자]선배 여가수를 사기혐의로 고소한 승리에게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덩달아 화제다.

 
승리는 과거 방송된 SBS '빅뱅 컴백쇼-얼라이브 빅뱅(ALIVE BIGBANG)'에서 빅뱅 불화와 관련한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그는 "사실 지난 해 '투나잇' 활동때까지 빅뱅 다섯명이 사이가 좋지 않았다. 서먹서먹했다는 설명이 더 맞는 말일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멤버 모두 개인활동에 대한 욕심이 있었다. 나 혼자 나와도 잘 될거라는 생각을 했다. 태양과 나는 솔로 앨범을 욕심냈고 탑형은 영화, 드라마 욕심이 있었다. 지드래곤은 프로듀서로서 꿈이 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빅뱅이 이렇게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에 다섯명이 똘똘 뭉치게 됐다. 다시 힘내자며 서로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사연이 있었구나.." "불화설 직접 해명했구나" "몰랐던 사실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