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해진 스타일의 시바스 리갈 12년 뉴패키지

▲ 시바스 리갈 12년산./페르노리카코리아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프리미엄 위스키 시바스 리갈 12년산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했다.

6일 페르노리카코리아에 따르면 7년만에 시바스리갈 12년 뉴 패키지를 출시했다.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끊임 없이 사랑 받아 온 아이코닉한 스카치 위스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패키지는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틀의 모습은 잘 알려진 시바스 리갈 고유의 곡선을 유지하고, 병의 어깨 부분을 높임으로써 아이코닉한 스카치 위스키로서의 자부심을 보여준다. 병의 정면에 브랜드 시그니파이어를 양각으로 새겨 넣어 더욱 도드라지게 표현했다.

병 뒷면에는 창립자 제임스와 존 시바스 형제의 서명을 새겨넣었다. 라벨은 버건디색으로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전하고 케이스 디자인도 변경됐다.

새 제품은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백화점 기준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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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바스 리갈의 인터내셔널 브랜드 디렉터인 리차드 블랙(Richard Black)은 "새로운 디자인은 오랜 기간 동안 유지해 온 브랜드의 유산과 장인정신을 보여준다"며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시바스 리갈 12년 뉴 패키지를 통해 우리의 장인정신과 시간을 초월한 럭셔리한 가치를 모던해진 모습으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