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청년 실업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학력보다는 실무능력이 중요시되는 전문분야로 진로를 결정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제 졸업 후 전문대로 재입학 한 학생의 수가 총 5474명으로 나타났다.

   
▲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최근 청년실업 속에서도 1대1 맞춤식 취업준비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청년실업의 사회 문제가 장기화되면서 4년제 학사학위보다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키우려는 학생들이 증가했다. 이러한 선택으로 실효를 거둘 수 있는 현장 실무형 교육기관으로 (재)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취업특성화 교육기관인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지난해 일본 ‘유명외식잡지’에서 세계 대표 우수교육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학과마다 산학연계형 실무중심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1호 파티플래너 정지수학장을 필두로 현직 우수 교수진의 전문적 지도와 일대일 맞춤 교육으로 ‘명문 취업사관학교“로 알려져 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교육커리큘럼의 강점은 높은 실습비율로, 특히 호텔제과제빵과에서는 이 비율이 80%에 달하며 1:1 맞춤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또 파티이벤트, 호텔조리, 푸드디자인계열과 연계해 호텔조리 분야 관련 자격증뿐만 아니라 보다 폭 넓은 분야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은 국내 특급호텔, 리조트 등 각종 외식조리계열 현장학습을 거치며, 실무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사회에 진출하게 된다.

국내교육기관 중 최초로 ‘3+2 인턴십 제도’를 운영 중이다. ‘3+2 인턴십 제도’는 주 3일은 본교에서 다양한 실무 중심 전공 수업을, 2주 2일은 연계된 특급 호텔에서 호텔 파티셰로 근무하면서 전공과 관련된 현장 교육과 실무 경력을 쌓고 특급 호텔에 우선 채용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제로 인턴십 제도를 다녀온 학생들은 그 경험을 경력으로 인정받아 콘래드 호텔, 쉐라톤 호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등 특급호텔 취업에 성공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교수는 “최첨단 실습 스튜디오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직접 만드는 1인 1실습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소수 정예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본교 졸업생들의 국내 최정상급 호텔 및 베이커리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국내 대형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산학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재학기간 동안 담임 교수와의 지속적인 상담지원 시스템을 실시, 1:1 맞춤식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현재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조리학과, 파티플래너학과, 웨딩플래너학과 디저트제과제빵학과 등 2년제 전문학사 과정과 파티이벤트학과, 푸드코디네이터학과, 커피와인식음료학과, 웨딩프로듀서학과 등 4년제 학사과정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전형은 타 대학과 복수지원 및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전형은 홈페이지(www.ica.ac.kr)와 대표번호(1588-8002)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