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 스틸컷/CJ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영화 '히말라야'가 4주차에도 1위 유지라는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6일 전국 760개의 상영관에서 7만 909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663만 3198명으로 7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에 이석훈 감독을 비롯한 황정민, 정우, 라미란 등 주연배우진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무대 인사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히말라야'는 등반 도중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작년 12월 16일에 개봉한 꾸준한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한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7만 5420명을 모아 원작의 선풍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3위는 6만 2058명을 극장가로 부른 '셜록:유령신부'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