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로 취임했다.

   
▲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중근 총재 취임과 함께 ‘제16기 동계 태권도평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부영그룹은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 회장의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 취임과 함께 제16기 동계 태권도평화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중근 신임 총재의 임기는 2018년 12월까지다.

이중근 총재는 "우리의 훌륭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세계인과 함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 한다"며 소감을 밝힌 후 봉사단원들에게는 "국기 태권도를 알리는 민간외교관이란 사명감을 가지고 희망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 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