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정책의 미래를 짚어본다

민주통합당 배재정국회의원은 (사)문화사회연구소와 공동주관하여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말한다” 라는 주제로 9월 26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신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제2차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9월 12일에 열린 1차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운영혁신과 예술강사 처우개선,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운영활성화를 놓고 토론을 했다. 2차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미래를 위한 정책방향을 각 분야 정책전문가와 담당자들을 모아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토론한다.



총 네 가지의 주제로 토론회가 이루어진다.

첫 번째는 문화예술교육사 도입에 따른 예술강사의 지위와 신분은 어떻게 바뀌는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교육사’와 관련한 브리핑, 두 번째는 학교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세 번째는 사회문화예술교육의 확산을 위한 정책방향, 네 번째는 문화예술교육의 창의성을 위한 지원은 어떻게 마련되어야 하는가이다.

사회자는 이원재 문화연대 사무처장이 맡는다. 토론에는 배재정(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주명현(교육과학기술부 체육예술교육과장), 정상원(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장), 정연희(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진흥본부장), 조중현(서울시교육청 문예체 파견교사), 문지영(연극분야 예술강사), 이규석(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본부장)이 참여한다.

이후 1, 2차 토론회 내용을 정리하여, 문화예술교육 정책자료집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