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SJM 사태 해결 대책 논의


                                      
제2회 '경기도 노사민정 협의회'가 27일 김문수 경기지사를 비롯한 한국노총 경기지역 본부 허원의장,경기 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 도의회 경제투자위 금종례 위원장 등 노사민정 대표와 각계 노사및 고용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다.

협의회는 2012년도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건의사항 추진, 제47회 전국기능 경기대회 종합우승 보고와 추석대비 체불근로자 보호대책, 경기도 재정지원 일자리 효율화 추진계획 등 20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현안사항인 ▲ 일터 삶터가 함께하는 융·복합 도시조성 추진 ▲ 경기도 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 대책 ▲ SJM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지원 대책 추진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회의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