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 황정민-정우/CJ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히말라야'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전국 653개의 상영관에서 15만 2451명의 관객을 동원해 총 누적관객수 708만 984명을 기록했다.

'히말라야'는 등반 도중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원정대의 이야기를 다루며 황정민, 정우, 라미란, 조성하, 김인권 등 충무로 대표배우들이 총출동해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안겨줬다.

한편 7일 개봉한 '굿 다이노(감독 피터 손)'가 19만 5789명을 동원해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감독 우민호)'로 14만 1736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