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카스D/사진=동아제약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박카스’의 지난해 국내 매출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 2000억원은 제약회사가 국내에 판매하는 단일제품으로는 최초다.

지난해 박카스 국내 매출액은 약 2010억 원으로, 약국용 박카스D는 1506억 원, 편의점 및 일반유통용 박카스F는 약 503억 원을 기록했다. 1961년 발매 후 최고 매출액이며, 1994년 1000억 원 달성 후 20년 만이다.

이원히 동아제약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로회복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