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인상 대상에 농협은행 경남영업부 김동규 팀장 수상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농협금융은 지난 8일 농협은행 본점(서울 중구 통일로)에서 2015년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농협금융인상(像)'에 농협은행 경남영업부 김동규 팀장을 선정해 대상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 농협금융은 지난 8일 농협은행 본점(서울 중구 통일로)에서 2015년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농협금융인상(像)'에 농협은행 경남영업부 김동규 팀장을 선정해 대상을 수여했다./농협금융
지난 2013년 도입된  '농협금융인상’은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금융인상'은 농협금융 전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금융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를 심사기준으로 정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총 2만명의 농협금융 직원 중 뛰어난 업적을 거양한 우수직원 8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농협은행 김동규 팀장은 그 중에서도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 상패 및 시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 1994년 입사한 김 팀장은 그동안 TOP-LOAN 세일즈왕 경진대회 전국 1위, 여신상품 아이디어 최우수상, 개인사업자대출 전국 1위, 여신연도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역의 복지재단과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본인 연봉의 10배가 넘는 수익을 창출한 여신전문가로서 소속지점을  5년 연속 종합업적 1위의 우수지점으로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등 성과중심 조직문화에 기여하는 '농협금융인상'에 가장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팀장은 "더 훌륭한 선후배직원들이 많은데 수상을 하게 되어 많이 부끄럽고 부담도 된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고객에 기여하는 농협금융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농협금융은 '2015 NH농협금융 사회공헌상' 시상식을 연이어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농협금융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봉사단체에 시상 및 포상을 실시했다.

개인 수상 부문은 헌혈 및 헌혈 캠페인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에 앞장선 농협은행 이기연 계장과 매주 주말을 이용해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및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한 NH투자증권 김그라미 사원이 수상하였으며,

단체부문은 매월 고아원 및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청소, 돌봄 활동과 재정적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NH농협카드 행복채움봉사단과 NH농협생명 부산지점 행복나눔봉사단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금융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봉사단체를 적극 발굴하고 활동 내용을 임직원과 공유하여 "금융을 통해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운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