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갈망했던 감성 풀체인지, 이름 빼고 ‘싹 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새롭게 돌아온 올 뉴 K7의 핵심 목표인 감성품질을 위해 기아차가 새로운 도전을 펼쳤다.

기존 현대차그룹의 JBL사와의 합작이 아닌 북미 오디오명가 크랠과 손을 잡은 것이다.

   
▲ 최적의 오디오 시스템을 위해 명품오디오 시스템인 크렐사와 합작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올 뉴 K7/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11일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올 뉴 K7의 사전미디어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공개된 올 뉴 K7은 7년간의 제작 기간에 걸쳐 술력된 기술과 함께 고객감성품질 만족을 위해 새로운 NVL과 함께 소개된'크렐(KRELL)'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렐사는 아는 사람들 사이에선 브랜드 명만들어도 심장을 뛰게 하는 브랜드로 유명한 곳이다. 한때 마크 레빈슨과 하이앤드 오디오 브랜드로 양각구도를 이룰정도로 유명한 회사이다. 이런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올 뉴 K7을 선택한 고객들의 감성만족도를 위해 선택했다.

올 뉴 K7의 최적의 NVL시스템과 12개의 크렐 스피커, 외장앰프는 탑승객만을 위한 최적의 음악감상실을 구연해 최상의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올 뉴 K7에는 차음유리와 같은 사양을 대거 투입했고 최적의 실내 정숙성을 위지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디젤차량에 탑승을 했지만 실내정숙성은 음악감상을 하기 충분한 정숙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밖에도 올 뉴K7의 크렐오디오 시스템은 정확한 탑승객의 청음을 위해 본사에서 직접 파견된 연구진이 남영연구소에 상주하며 필요한 오디오 튜닝작업에 직접 참여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