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닮은꼴/MBC '나 혼자 산다' 캡쳐

[미디어펜=황국 기자] 야구선수 오승환이 미국 STL과 계약을 맺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과거 그가 방송에서 닮은꼴과 함께한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오승환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성재가 시구하는 에피소드에 출연했다. 이성재는 오승환을 만나자 "내가 진짜 오승환씨 팬이다"라며 "남녀 통틀어 나를 가장 설레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성재는 그에게 "매니저도 닮은 사람을 데리고 다닌다"며 매니저를 소개했다. 그는 이성재의 매니저를 보고 "안 닮지 않았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오승환은 총 1천 1백만 달러의 3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