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현대전문학교 푸드스타일과정 현장 실습 모습./서울현대전문학교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푸드스타일리스트는 광고나 파티 케이터링에 필요한 음식을 만들고 식기를 세팅, 콘셉트에 맞게 식탁을 디자인 하는 직업군이다. 이를 위해 전문 교육이 필요하며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를 통해서 전문적인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될 수 있다.

12일 서울현대전문학교 푸드스타일과정 관계자에 따르면,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되어도 취업률은 제각각이라고 전한다. 그들의 취업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가 바로 재학 중 '실습' 경력이라고 귀띔한다.

실제 졸업생 전원 취업을 연이어 기록하고 있는 서울현대 푸드스타일과정은 12월 한 달 동안에만 7개의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2015패션코드 패션위크 애프터파티, Flagship store Grand Open PARTY, KFC광고포스터촬영, KFC신메뉴 지면촬영, 도미노피자 신메뉴 광고촬영, 스쿨푸드 광고촬영, 서울옥션 미술품경매 행사 파티케이터링 현장의 푸드스타일링을 도맡아 교수진 지도하 실습 과정을 진행한 것이다.

서울현대 관계자는 "실습이 경력사항이 되어서 재학생 취업 시즌에 적극 활용된다"면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학생들을 좋게 본 업계 관계자들이 본교 졸업자를 반기기 때문에 실제 취업률에서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 푸드스타일과정은 푸드 명인 강은숙 학부장과 고혜경 교수 등을 통해 전문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양성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업 TOP으로 불리는 두 교수 및 대형 전문학교의 지원을 통해 CJ 푸드빌부터 SBS푸드 팀까지 입사하는 퀄리티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hyundai1990.ac.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현대는 12년 연속 실습, 취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