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돌아와요 부산항愛'가 10만 패밀리 프로젝트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돌아와요 부산항愛'는 '천사몽' '남자태어나다' 등을 연출한 박희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감성휴먼액션이다. 어린 시절 헤어졌던 쌍둥이 고아 형제가 어른이 돼 다시 만나는 과정을 담아냈다. 

이 작품은 잃어버린 형제와 가족에 대한 순수함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최종 라입업이 결정되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 (사진=블랙홀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이 작품의 제작사인 블랙홀엔터테인먼트는 모두가 참여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10만 패밀리'를 모집한다. 팬들에게는 함께 영화를 만들고, 알리며, 흥행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블랙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영화를 통해 잃어버린 부산의 열정과 낭만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영화 도시 부산의 열정을 되살리기 위한 10만 패밀리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