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새해 맞이 반가운 증정·할인행사 '가득'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면세점업계가 신년맞이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새해를 맞아 신라면세점은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이 신년을 맞아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해 주목된다./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서울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 등에서 신규회원으로 가입한 이들에게 일러스트 디자인이 돋보이는 여권지갑과 할인쿠폰을 증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라 면세점 서울점에서는 신규가입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골드멤버십 카드를 발급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역시 원숭이 캐릭터 마스크팩, 탱키패밀리 캐릭터가 그려진 보조 배터리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면세점 본점에서는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원숭이 캐릭터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구매 가격에 따라 1인당 최대 10매까지 받을 수 있다.

22일부터 롯데면세점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600달러, 김포공항점에서 4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대표 캐릭터인 ‘탱키패밀리’의 캐릭터 ‘키키’가 그려진 보조 배터리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 롯데면세점은 에티하드항공과 함께 영국 맨체스터시티 경기를 홈구장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 경품 이벤트와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시즌 오프 행사도 진행한다.

25일까지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 부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영국 맨체스터시티 홈경기 관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명(동반 1인)에게 영국 맨체스터시티 홈경기 관람권과 항공권, 숙박권을 제공한다.

반가운 할인 찬스도 마련됐다. 롯데면세점은 에트로, 지미추, 끌로에, 막스마라, 라 베트리나 등 약 30여개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도 최대 38만원까지 증정한다.

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은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2만원부터 30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하며, 롯데카드와 하나카드 결제 시 최대 38만원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청첩장을 지참하고 예비부부로 가입한 웨딩고객에게는 최대 15%까지 할인 가능한 골드카드를 즉시 발급해 드리며,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전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5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2000달러 이상 구매한 웨딩고객에게는 롯데호텔 서울 설화수 스파 이용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