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하트광진재가노인지원센터, 유프라시아의 집, 동방사회복지회 후원

[미디어펜=김재현 기자] IBK연금보험 조희철 대표는 지난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4회 차량기증 행사를 갖고 사회복지시설 3곳에 차량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 왼쪽부터 IBK연금보험 임행렬 상임감사, 유프라시아의 집 양혜진 원장, IBK연금보험 조희철 대표이사, 동방사회복지회 장해자 대전지부센터장, 굿하트광진재가노인지원센터 김종진 센터장./IBK연금보험
전달 차량은 어르신들이 사시는 쪽방촌 골목골목을 쉽게 이동하면서 도시락배달, 밑반찬 지원, 방문요양 등의 노인복지서비스 지원과 아동 및 청소년 보호, 상담서비스에 본 차량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차량을 전달받은 기관들은 차량이 노후화되거나 부족해 복지서비스 전달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지금까지 총 12대의 차량이 지원됐다.

IBK연금보험 조희철 대표는 "기증된 차량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지원과 아동 및 청소년들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보탬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차량후원 사업은 지속 사회공헌 사업으로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BK연금보험은 이 밖에도 독거노인 생활편의 지원, 국제 후원기구를 통한 해외 난민아동 의료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