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주식분석 핀테크 기업 뉴지스탁이 지난 12일부터 하이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종목분석 시스템과 모델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뉴지스탁 서비스는 상장된 전 종목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종문분석과 그 결과를 가지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최적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경록 뉴지스탁 공동대표는 "개인 투자자는 정보가 부족해 투자 시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이투자증권 고객이 뉴지스탁 서비스의 객관적인 종목 분석 결과를 이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신청 시점부터 2월 29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하이투자증권의 싸이칸플러스(HTS)와 스마트하이플러스(MTS)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뉴지스탁은 지난 2012년부터 주식분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이베스트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의 증권사와 경제 미디어 등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2015년 7월부터 중국 상해시장 분석 서비스인 후강퉁 서비스를 론칭, 600여개의 전 종목을 대상으로 알고리즘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강퉁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