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주/키이스트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여의주가 숨김없는 애정표현으로 안방극장을 따듯하게 만들었다.


여의주는 MBC 일일드라마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 연출 고동선 박상훈)’에서 태권도 부관장 마승기 역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44회에서 그는 태권도 보조사범 차서동(김규선 분)과 첫사랑 문제로 티격태격하던 중 서프라이즈 뽀뽀와 포옹으로 서동의 마음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동시에 녹였다.

특히 마승기는 외출을 하는 서동에게 변함없이 목도리를 둘러주는 착한 남자의 면모까지 보여 터프하면서도 자상한 남친상을 제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한편 ‘아름다운 당신’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